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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가 떠난 빈자리, 나를 다시 채우는 시간

2026.06.19
자녀가 떠난 빈자리, 나를 다시 채우는 시간

아이를 키우는 동안 우리의 하루는 온통 아이를 중심으로 돌아갑니다. 그러다 아이가 자라 품을 떠나면, 분주하던 집은 고요해지고 마음 한편이 텅 빈 듯합니다.

그 빈자리는 상실이 아니라, 오랫동안 미뤄두었던 ‘나’를 위한 공간입니다. 그동안 ‘누구의 엄마’, ‘누구의 아빠’로 사느라 잊고 있던 내 이름을 다시 불러줄 때가 온 거예요.

젊은 날 좋아했던 일, 늘 배우고 싶었던 것, 가보고 싶던 곳을 떠올려보세요. 글쓰기든 그림이든 새로운 배움이든, 작게 시작하면 됩니다. 빈자리는 무엇으로 채우느냐에 따라 가장 빛나는 공간이 됩니다.

아이를 잘 키워낸 당신은, 이제 나를 잘 돌볼 차례입니다. 인생의 후반전, 주인공은 바로 당신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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