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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성 우울증 알아채기, 계절이 바뀔 때 마음도 정돈하는 법

2026.07.07
계절성 우울증 알아채기, 계절이 바뀔 때 마음도 정돈하는 법

계절이 바뀔 무렵이면 우리는 옷장을 정리합니다. 지난 계절의 옷을 넣어두고, 새 계절의 옷을 꺼내며 자연스레 한 시기를 마무리하지요. 그런데 이 무렵 유독 기운이 없고 마음이 가라앉는다면, 계절성 우울증의 신호일 수도 있습니다.

지난 계절 동안 내 마음에는 무엇이 쌓였을까요? 미처 흘려보내지 못한 서운함, 애써 외면해온 피로, 혹은 작은 보람과 감사 — 계절의 길목은 그 마음들을 한번 꺼내어 살펴보기 좋은 때입니다.

며칠 이상 무기력함이 계속되고 입맛이나 잠자는 패턴까지 크게 달라졌다면, 단순한 계절 탓으로만 넘기지 말고 가까운 병원이나 정신건강복지센터에 한번 이야기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잠시 시간을 내어 지난 계절을 돌아보세요. 버려도 좋을 마음은 떠나보내고, 간직하고 싶은 마음은 가만히 챙겨두는 거예요.

마음에도 묵은 것을 비워야, 새것이 들어올 자리가 생깁니다. 새 계절은 새 마음으로 맞이할 때 더 반갑습니다.

오늘, 옷장을 정리하듯 마음도 한 번 가볍게 정돈해보세요. 한결 산뜻한 나를 만나게 될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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