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라고 하면 어렵게 느껴지시나요? 운율을 맞추고 멋진 비유를 써야 할 것 같아서요. 하지만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시가 있습니다. 바로 디카시예요.
디카시는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 한 장에, 짧은 글 몇 줄을 더하는 것입니다. 길을 걷다 마주친 들꽃, 노을, 손주의 웃음 — 마음을 움직인 그 순간을 사진과 함께 담는 거예요.
잘 쓰려 하지 마세요. 사진을 보며 든 마음을 솔직하게 적으면, 그것이 곧 시가 됩니다. 두세 줄이면 충분해요.
오늘 산책길에 마음을 끄는 무언가를 사진에 담아보세요. 그리고 그 아래 느낀 그대로를 적어보세요. 당신은 이미 시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