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나이에 뭘 새로 시작하겠어.' 우리는 종종 나이를 핑계로 마음속 바람을 접어둡니다. 하지만 인생후반전이야말로 정말 늦은 시작일까요?
지금까지 살아온 시간은 짐이 아니라 자산입니다. 수많은 경험과 마음의 깊이는, 젊은 날에는 결코 가질 수 없던 귀한 밑천이에요. 인생후반전은 그 자산 위에서 다시 피어나는 시간입니다.
글을 쓰기 시작한 예순의 어르신, 그림책 작가가 된 쉰의 주부, 새로운 배움에 뛰어든 분들 — 다시 시작한 분들의 이야기는 늘 우리를 뭉클하게 합니다. 그분들의 공통점은 단 하나, '일단 한 걸음을 내디뎠다'는 것뿐입니다.
무엇을 시작할지 막막하다면, 예전에 좋아했지만 오래 미뤄둔 일 하나를 종이에 적어보는 것부터 시작해보세요. 목록을 눈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인생후반전을 향한 첫걸음이 한결 가벼워집니다.
오늘이 남은 인생에서 가장 젊은 날입니다. 마음속에 미뤄둔 그 일, 아주 작게라도 시작해보세요. 늦은 때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