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지난 일이 떠올라 ‘그때 그러지 말걸’ 하는 후회가 밀려올 때가 있습니다. 이미 지나간 일인 줄 알면서도, 그 생각은 자꾸만 마음을 붙잡고 놓아주지 않지요.
하지만 그때의 나는, 그 순간 가진 정보와 마음으로 최선을 다한 것입니다. 지금의 눈으로 보면 아쉬워 보여도, 그때의 나에게는 그것이 할 수 있는 전부였어요. 우리는 살아보지 않은 길을 미리 알 수 없으니까요.
후회의 진짜 쓸모는 자책이 아니라 배움에 있습니다. ‘다음엔 이렇게 해봐야지’ 하고 한 가지만 건져내면, 그 후회는 나를 키우는 거름이 됩니다.
지나간 일에 오늘의 나를 너무 오래 가두지 마세요. 그때의 나를 가만히 토닥이며 ‘애썼다’고 말해주세요. 그거면 충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