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한 마음이 있어도 정작 고맙다는 표현방법을 몰라 그냥 넘어갈 때가 많습니다. '이 정도면 알아주겠지' 하고 마음을 속에만 담아둘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정작 상대는 모르고 지나가고, 우리는 서운함만 쌓아가지요.
마음은 신기하게도, 꺼내어 말로 표현할 때 비로소 상대에게 가닿습니다. 고맙다는 말, 미안하다는 말, 보고 싶다는 말 — 표현하지 않은 마음은 아무리 깊어도 전해지지 않아요.
거창할 필요는 없습니다.
· “덕분에 큰 힘이 됐어요.”
· “그때 그 말, 사실 조금 서운했어요.”
· “늘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요.”
서툴러도 진심을 담아 건넨 한마디는, 관계의 온도를 분명히 바꿔놓습니다.
문자 한 통으로 시작해도 충분합니다. 통화를 끊기 전에 '오늘 이야기 나눠서 좋았어' 한마디를 덧붙이거나, 헤어질 때 '고마워'라는 말을 잊지 않는 것부터 연습해보세요. 짧은 습관이 쌓이면 표현이 한결 자연스러워집니다.
오늘 마음에 담아둔 한마디를, 한 사람에게 꺼내보세요. 표현하는 용기가, 우리 사이를 한 뼘 더 가깝게 만들어 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