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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쉬는 법을 잊은 당신에게

2026.08.02
제대로 쉬는 법을 잊은 당신에게

제대로 쉬는 법을 잊고 지내다 보면, 쉬는 날인데도 괜히 마음이 불편할 때가 있습니다. '이렇게 놀아도 되나', '뭐라도 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스멀스멀 올라오지요. 오랫동안 부지런히 살아온 분일수록 이런 마음이 더 익숙할 거예요.

하지만 쉼은 게으름이 아닙니다. 우리 몸과 마음도 기계처럼 계속 가동할 수는 없어요. 충전 없이는 오래갈 수 없듯, 제대로 된 쉼이 있어야 다음 걸음도 단단해집니다.

쉬는 시간을 따로 계획해두는 것도 방법입니다. '토요일 오후 두 시간은 아무것도 안 하는 시간'처럼 미리 정해두면, 죄책감 없이 그 시간을 온전히 누릴 수 있습니다.

오늘은 아무 목적 없이 그냥 멍하니 있어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창밖을 바라보거나, 좋아하는 음악을 틀어놓고 눈을 감아보는 것만으로 충분합니다. 죄책감은 잠시 내려두어도 괜찮아요.

잘 쉬는 것도 배워야 하는 기술입니다. 오늘 하루, 스스로에게 '아무것도 하지 않을 자유'를 허락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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