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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편지 쓰기, 늘 남에게만 다정했던 마음에게

2026.08.18
나에게 편지 쓰기, 늘 남에게만 다정했던 마음에게

나에게 편지 쓰기라는 말이 낯설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우리는 살면서 참 많은 편지와 메시지를 씁니다. 축하한다고, 고맙다고, 힘내라고. 그런데 정작 나 자신에게는 그런 다정한 말을 건넨 적이 있었나요?

오늘은 나에게 편지를 한 통 써보세요. 거창한 문장이 아니어도 됩니다. “그동안 애 많이 썼어”, “네 잘못이 아니었어”, “지금 이대로도 충분해” — 평소 남에게 해주던 그 말을, 이번엔 나에게 돌려주는 거예요.

펜과 종이가 부담스럽다면 스마트폰 메모장도 괜찮습니다. 날짜만 적어두고 한두 줄만 써도 충분해요. 중요한 건 형식이 아니라, 나에게 말을 건네는 그 순간 자체입니다.

쓰다 보면 낯설고 어색할 수 있습니다. 나에게 다정하게 말하는 게 익숙하지 않았던 거지요. 그래도 계속 쓰다 보면, 내가 나의 가장 든든한 편이 되어주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오늘, 나에게 짧은 편지 한 통 써보는 건 어떨까요. 서랍 속에 넣어두었다가, 힘든 날 다시 꺼내 읽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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