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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한 하루? 약속 없는 하루도 괜찮은 이유

2026.09.15
무료한 하루? 약속 없는 하루도 괜찮은 이유

달력을 펼쳤을 때 약속이 빼곡한 날보다 텅 빈 날을 보면 왠지 초조해지는 분들이 계실 겁니다. 마치 나를 찾는 사람이 없는 것 같은 서운함이 들기도 하고, 온종일 무료한 하루가 될까 봐 미리 걱정이 앞서기도 하지요.

하지만 약속 없는 하루는 아무것도 아닌 하루가 아니라, 온전히 나를 위해 쓸 수 있는 하루입니다.

미리 '오늘은 이것 하나만 해보자'는 작은 계획 하나를 세워두면 하루가 훨씬 든든해집니다. 평소 미뤄둔 책 한 챕터 읽기, 좋아하는 반찬 만들어보기처럼 소박한 것으로도 충분합니다.

비어 있는 시간은 부족함이 아니라 여백입니다. 그 여백에 무엇을 채울지는 오롯이 나의 몫이지요.

오늘 약속이 없다면, 그 시간을 아쉬워하기보다 나를 위한 시간으로 반갑게 맞아보세요. 여백도 삶의 소중한 한 부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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